▲ 황희찬(가운데)/사진=잘츠부르크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오스트리아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정규리그 2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황희찬은 3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치러진 SV리트와 2016-201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6분 결승골을 터트려 소속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SV리트를 꺾은 잘츠부르크는 7승4무2패(승점 25)를 기록, 정규리그 3위에 자리했다.
황희찬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희찬은 전반 36분 마르크 자트코프스키의 패스를 받아 왼발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지난 주말 장폴텐과 정규리그 9라운드에서 자신의 시즌 1, 2호골을 꽂았던 황희찬은 이번 골로 시즌 3호골과 더불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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