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신애/사진=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혼마골프·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혼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29일 인천 드림파크 골프장(파72·6,71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무려 5명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배선우(22·삼천리)와 이승현(25·NH투자증권), 이민영(24·한화), 이정은(28·교촌F&B),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리더 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최종 라운드에 앞서 공동 선두에 5명이 몰린 것은 2013년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 이후 2년여만이다.
대상 포인트 1위이자 상금랭킹 2위 고진영(21·넵스)은 1오버파 73타를 치는 부진으로 공동 40위(3언더파 141타)로 뒤처져 우승이 어려워 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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