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찬(맨 오른쪽) 등 전북 현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4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K리그 3연패에 한 걸음 다가섰다.
전북은 29일 순천 팔마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로페즈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0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64점이 되면서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2위 FC서울과의 격차를 다시 3점으로 벌렸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후반 51분에 터진 권완규의 극장골을 앞세워 포항 스틸러스를 홈에서 3-2로 꺾고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광주에서 열린 광주FC와 성남FC의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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