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차두리 "지금 슈틸리케호에는 전술 아닌 자신감이 중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차두리 "지금 슈틸리케호에는 전술 아닌 자신감이 중요"

입력
2016.10.27 16:03
0 0

▲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는 차두리/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차두리(36)가 위기의 울리 슈틸리케(62ㆍ독일)호의 숨은 조력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차두리가 슈틸리케호의 전력분석가로 다시 출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서울 종로구의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차두리의 대한민국 A대표팀 전력분석가 임명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차두리는 "대표팀은 소중했던 곳"이라며 "자리를 만들어주신 이용수 기술위원장과 슈틸리케 감독에 감사한다. 대표팀이 지금 어렵지만 월드컵을 가는 것이 목표다. 그 과정에 기여하기 위해 쏟아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 후배들과의 소통 및 정신적 재무장을 강조한 차두리는 "지금 대표팀 상황을 이야기하면 전술이 중요한 게 아니다. 자신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슈틸리케 감독이 겪었던 일을 1998년에 비슷하게 겪었다. 축구 감독 인생이 힘든 것 같다. 큰일을 하기 위해서 이겨내야 한다. 잘 보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이슈] '최순실 게이트' 어디서 봤더라?…현실 돋는 영화ㆍ드라마

컵스, 2만5951일 만의 WS 승리... 1승1패 원점

‘혼술’ 이색 간편 안주 인기몰이…“맥주에 땅콩 옛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