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심가에 4년 만에 신규 성형외과가 오픈했다. 대구 중구 반월당 네거리 메디스퀘어 빌딩 8층에 자리 잡은 앙뜨레21성형외과가 그곳이다. 대표 원장을 맡은 최성원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 과정을 마친 후 대구 파티마 병원에서 성형외과 수련을 거쳤으며, 부산 비에프성형외과 원장을 역임했다.
최 원장은 “최근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하고 미적인 부분에 치중하는 성형의 경향에서 벗어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자연스러운 진료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안전하고 검증된 방법으로 얼굴에 이상적인 변화를 주는 것이 최고의 성형수술”이라면서 “인위적이고 억지스런 시술보다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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