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익수 감독/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의 안익수 감독이 경질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술위원회(위원장 이용수)를 열고 U-19 대표팀을 맡은 안익수 감독과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했다고 24일 전했다.
최근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것이 계약 해지의 이유라고 기술위원회는 밝혔다.
대표팀은 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역전패하면서 다득점에서 밀려 조 3위로 밀렸다. 이에 따라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에 들지 못했다.
축구협회는 다음달 말 열리는 기술위원회에서 후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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