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스포츠 스폰서십 페어/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오는 11월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프로스포츠 스폰서십 페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스포츠의 주요 마케팅 활동인 스폰서십을 주제로 열린다. 7개 단체 62개 구단의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스폰서십 박람회로 기대를 모은다.
스폰서십 페어는 기업고객 및 일반인에게 스포츠 스폰서십을 알리는 전시공간과 홍보부스, 부대행사를 운영하며 24일부터 기업 및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홍보부스에서는 20여개의 프로스포츠 단체가 광고, 프로모션, 홈경기 이벤트 등의 개별 스폰서십 상품을 소개하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스는 K리그, KBL, KPGA, KLPGA를 포함하여 울산현대, FC서울, 포항스틸러스, 강원FC, 부천FC1995, 대전시티즌(이상 축구단), SK와이번스(이상 야구단), 서울삼성 썬더스, 삼성생명 블루밍스, 전주KCC이지스, 부산KT소닉붐(이상 농구단) 등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제일기획 마스터로 삼성 스포츠마케팅을 이끌었던 KPR 콜라보 K ▲김주호 대표의 스포츠 스폰서십 커뮤니케이션 강의,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구단 스폰서십 담당자 ▲세르지오 마가야네스의 NBA 스폰서십 세일즈 전략 강의,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사전등록을 신청한 관람객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다양한 정보가 담긴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기업 고객으로 신청한 경우 현장에서 구단 담당자와 개별 공간에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매칭 프로그램과 비즈니스라운지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협회 측은 전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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