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사진=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남자골프의 기대주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2017 시즌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톱10'에 들었다.
김시우는 23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TPC(파72·7,00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CIMB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친 김시우는 우승자 저스틴 토머스(미국·23언더파 265타)에 10타 뒤진 공동 10위로 대회를 끝냈다.
토머스는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강성훈(29)과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패스성공 95.4%’ 기성용, 평점으로 본 향후 팀내 입지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스코트, 늑대 자비바카의 주요 특징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