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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임민환] 21일 오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NC 원종현이 시포를 준비하고 있다. 시투는 김해 내동중학교 야구부 위주빈 선수가 맡았다. 위주빈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이던 2013년 육종암으로 야구를 중단했다가 항암치료를 무사히 마친 후 다시 야구를 시작했다.
임민환 기자 lim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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