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사진=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대회 기권을 선언했다.
전인지는 21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골프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를 앞두고 경기를 포기했다.
전날 1라운드를 통증을 참아가며 간신히 마친 전인지는 이날 경기에 앞서 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을 했지만, 통증이 악화돼 불가피하게 경기 기권 의사를 전했다. 전인지는 이후 정밀 검사를 받으러 병원으로 향했다.
전인지는 병원 진단 결과에 따라 앞으로 대회 출전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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