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운영위 靑국감 우병우 불출석…비서실장도 언급 無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운영위 靑국감 우병우 불출석…비서실장도 언급 無

입력
2016.10.21 10:19
0 0
우병우 민정수석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 수석 비서관 회의 시작 전 대기실에서 김성우 청와대홍보수석(오른쪽)과 대화를 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우병우 민정수석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 수석 비서관 회의 시작 전 대기실에서 김성우 청와대홍보수석(오른쪽)과 대화를 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21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가 우병우 민정수석비서관이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열렸다.

기관증인으로 채택된 우 수석은 앞서 지난 19일 운영위에 비서실장 부재시 국정 현안 대응과 각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이유로 국감장에 참석할 수 없다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운영위원장인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감을 개의하며 우 수석 불출석을 거듭 공지했다.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은 인사말에서 경제·안보 위기를 강조하며 국회의 협조를 구했지만 우 수석이나 미르·K스포츠 재단 관련 언급은 하지 않았다.

야당은 우 수석이 국감에 불출석하면 동행명령권 발동 등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어 이날 국감 내내 진통이 예상된다. 운영위가 파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