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 우즈/사진=타이거 우즈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잭 니클라우스의 메이저 최다승 기록(18승)을 깰 수 있다고 확신했다.
우즈는 21일(한국시간) 방영된 미국 TV 토크쇼인 찰리 로스 쇼에 출연해 "나는 니클라우스의 메이저 18승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우즈는 2008년 US오픈 우승으로 통산 메이저 14승을 올렸으나 이후로는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는 작년 허리 부상으로 PGA 투어를 떠난 뒤 이번 시즌 세이프웨이 오픈 출전으로 14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했지만 다시 복귀를 미뤘다. 우즈는 12월 1일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챌린지 출전을 약속한 상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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