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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 올릭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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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 올릭스(주)

입력
2016.10.21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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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주)(대표 이동기·사진)는 RNA 간섭(RNA interfering ; RNAi) 및 올리고 핵산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약 개발 기업이다. 최근 올릭스가 독자 개발한 자가전달 비대칭형 RNA 간섭 원천기술은 아시아 유일, 전 세계 소수 특허로 업계의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RNA 간섭기술은 이중나선 구조의 RNA를 이용하여 세포 내 특정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현상으로 3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릭스의 자가전달 비대칭형 RNA 간섭기술은 기존 RNA 간섭기술의 부작용의 개선과 함께 세포 내로의 자가전달능이 구현된 기술로 피부, 안과, 폐 질환 등을 타겟으로 국소투여 치료제 개발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또한 단기간에 많은 신약 후보물질을 적은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현재 올릭스의 비대흉터치료제는 2019년 출시를 목표로 임상 승인을 준비 중이며 싱가포르 A*STAR와 국제 공동연구 과제로 선정된 특발성 폐섬유화 치료제와 미국 버지니아주립대 암바티 교수진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황반변성 치료제는 모두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치료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미백후보물질을 선보이며 화장품 기술사업화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릭스는 세계적 석학인 자야크리시나 암바티, 마크 케이, 존 리스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기술 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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