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FC서울과 전북 현대가 맞붙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2차전에 나설 양팀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서울과 전북은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CL 4강 2차전에 임한다. 전북이 1차전에서 4-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은 상태다.
이날 서울은 필승을 다짐하며 최강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른바 아데박(아드리아노 데얀 박주영) 트리오를 전방에 배치한 가운데 주세종과 고요한, 오스마르로 미드필드을 꾸렸다.
포백은 김치우, 곽태휘, 김남춘, 이규로로 구성했고 골키퍼는 유현이다.
전북은 김신욱을 최전방에 세우고 레오나르도, 로페즈, 김보경, 이재성을 2선에 투입한다. 장윤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포백은 박원재, 임종은, 조성환, 김창수가 맡는다. 골키퍼는 권순태로 물러서지 않는 승부를 예고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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