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이 손자, 손녀 삼고 싶은 배우 1위에 올랐다.
17일 '2016 서울 노인영화제'는 지난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색 설문조사를 벌였다. 어르신들에게 '손자, 손녀 삼고 싶은 배우'에 대해 묻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박보검과 김유정이 1위에 꼽혔다.
두 배우는 드라마에서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예의가 바르고 성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훔치면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2016 서울 노인영화제'는 오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열린다.
사진=KBS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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