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고용한파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실업자 3명 중 1명은 4년제 대학 이상을 졸업한 고학력자로 나타났다. 대졸 실업자 규모는 3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30만명을 넘었고, 실업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최초로 30%대에 올라섰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기준 실업자는 모두 98만5,000명으로 이중 32%인 31만5,000명이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로 집계됐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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