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휘/사진=김민휘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김민휘(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2017 시즌 개막전에서 선전했다.
김민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203야드)에서 열린 세이프웨이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곁들여 3타를 줄였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김민휘는 공동 13위로 시즌 첫 대회를 끝냈다.
시즌 개막전 우승컵은 브렌던 스틸(미국)가 차지했다. 스틸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상금 108만 달러(약 12억2,000만 원)도 손에 넣었다.
재미동포 마이클 김(23)은 공동 3위(16언더파 272타)에 자리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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