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화 화백/사진=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이 예술로 승화된다.
중국상해 아시아중앙위원작가대상 수상에 빛나는 김영화 화백이 대회 최종일 현장 모습을 그림으로 담는다.
김 화백은 18번 그린의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기념관을 중심으로 경기 모습을 스케치하고, 18번 홀에서 우승자가 퍼팅하는 모습을 담아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김 화백은 앞서 크로키 기법으로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기념관을 방문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기도 했다.
김 화백은 이날 스케치, 드로잉, 크로키 기법을 통한 여러 점의 그림을 완성했으며 이 중 하나는 우승자에게 직접 기증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멋진 추억을 선사한다. 완성된 나머지 작품들은 KEB하나은행에 기증되며 이 작품들은 추후 자선경매 등의 형식으로 기금을 조성한 후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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