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9월 광주지역 고용률 ‘하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9월 광주지역 고용률 ‘하락’

입력
2016.10.13 11:31
0 0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P 떨어져

실업률도 덩달아 1.2%P 상승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9월 광주지역 고용률은 하락한 반면, 전남 지역 고용률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광주와 전남 모두 상승했다.

13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6년 9월 광주?전남 고용 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광주시 고용률은 57.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73만6,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1만8,000명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 건설업의 취업자는 증가한 반면 광공업과 농림어업, 도소매·음식숙박업은 각각 감소했다.

9월 전남지역 고용률은 63.4%로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했으며 취업자는 95만8,000명으로 1만9,000명이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과 도소매·음식·숙박업, 광공업 등의 취업자는 증가하고 건설업과 농림어업 분야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9월 광주시 실업률은 3.6%로 전년 동월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 수도 2만8,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9,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 지역 실업률은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2.7%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2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00명이 늘었다.

안경호 기자 kha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