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핼러위 패키지 선보여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28~31일 이색적인 핼러윈 파티 분위기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헬로 할로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핼러윈 분위기의 이색 디저트가 준비된 디너뷔페 성인 2인, 소인 1인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핼러윈 칵테일 2잔과 호박 모양 사탕 바구니, 핼러윈 대형 풍선 등 선물도 받는다. 29, 30일 투숙 고객은 핼러윈 특수분장 혜택이 제공되고, 동반 어린이 1인은 핼러윈 인형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33만원부터. (064)780-8000
곤지암 화담숲 단풍축제
곤지암 화담숲이 14일 ‘곤지암 화담숲 단풍축제’를 연다. 화담숲에서는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등 국내 최다 480종의 단풍을 만날 수 있다. 곤지암 화담숲은 해발 500m 발이봉 산자락에 위치해 일교차가 커 고운 빛의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화담숲 전역에서 단풍을 느낄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재계곡과 소나무정원, 암석원 등을 최고의 단풍 명소로 꼽을 만하다. 최근 개통된 새 전철 경강선이 화담숲 인근 곤지암역을 지난다.
‘너는 쿠바에 갔다’ 출간
지난해 미국과 쿠바의 국교정상화 이후 쿠바에 대한 국내 여행자들의 관심이 높다. 혁명의 땅이자 열정의 땅인 쿠바를 안내하는 여행서 ‘너는 쿠바에 갔다’가 나왔다. 7년 전 체 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의 경로를 따라 경험했던 저자 박세열씨가 다시 쿠바를 찾아 수도 아바나를 중심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의 모습을 담았다. 책은 너라는 2인칭 시점으로 글을 풀어내고 있다. 독특하지만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숨쉬는책공장 출간.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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