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구시립희망원 대책위, 대구 계산성당 앞서 규탄대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구시립희망원 대책위, 대구 계산성당 앞서 규탄대회

입력
2016.10.10 20:00
0 0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및 비리척결 대책위원회가 10일 오후2시 대구 중구 계산성당 앞에서 희망원 사태 관련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및 비리척결 대책위원회가 10일 오후2시 대구 중구 계산성당 앞에서 희망원 사태 관련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및 비리척결 대책위원회가 10일 오후2시 대구 중구 계산성당 앞에서 희망원 사태 관련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및 비리척결 대책위원회가 10일 오후2시 대구 중구 계산성당 앞에서 희망원 사태 관련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인간사육장’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및 비리 척결 대책위원회(이하 희망원 대책위)가 10일 오후2시 대구 중구 서성로 계산성당 앞에서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횡령, 비리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곳에는 정중규?국민의당?희망원진상조사위 공동위원장, 장태수 정의당 대구희망원진상규명특별조사위 공동위원장 등 60 여명이 참석했다.

가장 먼저 발언을 시작한 서승엽 시민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은 “희망원 사태는 복잡한 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는 가지지 못하고 사람들이 죽어간 것이 진실이다”며 “수백만 가톨릭 신자와 싸우더라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권택흥 희망원 대책위 공동대표는 “정부, 권력, 언론 모두가 외면할 때 우리를 위로해 준 카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이다. 우리는 아직 카톨릭에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며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자신들이 앞장서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대구시립희망원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실과 달리 과장된 내용이 방송을 통해 보도됐다며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시실태조사, 특별감사, 국정감사 등 조사결과가 나오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배유미기자 yum@hankoo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