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진영 3승...KLPGA 1인자 승부 '점입가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진영 3승...KLPGA 1인자 승부 '점입가경'

입력
2016.10.09 19:07
0 0

▲ 고진영/사진=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인자 경쟁에 불이 붙었다.

고진영(21·넵스)은 9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72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정상을 차지했다. 2위 조정민(22·문영그룹)과는 6타 차다. 4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과 7월 BMW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거둔 고진영은 데뷔 3년 차에 통산 7승째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우승 상금 1억6,000만 원을 획득해 상금 1위 박성현(23·넵스)에 2억7,386만 원 차이로 따라붙어 상금왕 전망에 불씨를 살렸다. 이 대회에 불참한 박성현은 12억6,222만 원을 쌓았고, 고진영은 9억8,836만 원이 됐다.

2011년 이 대회 우승자 김하늘(28·하이트진로)은 3위(1언더파 287타)에 올랐다. 1오버파 73타로 잘 버틴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공동 4위(이븐파 288타)로 대회를 끝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현지 평점 A' 김현수의 치열함, 현지 평가도 싹 바꿨다

[프로야구 결산①] 성적은 연봉 순이 아니다

[21th BIFF] 이병헌이 꺼낸 진심 #아버지 #아들 #할리우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