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지난달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최상위 세단 ‘더 뉴 콰트로포르테’를 출시했다. 2013년 내놓은 6세대 콰트로포르테의 부분변경 모델로, 삼지창 로고가 새겨진 전면에 상어 코를 형상화한 새로운 디자인이 반영됐다. 공기 저항을 10% 줄인 ‘전자식 에어셔터’가 추가됐고, ‘그란루소’(왼쪽)와 ‘그란스포트’(오른쪽)의 두 가지 외관 전략도 처음 적용됐다. 엔진은 3.0 디젤과 3.0 가솔린에 GTS 모델에 들어간 3.7 가솔린까지 총 3개를 갖췄다. 가격은 1억5,280만~2억3,6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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