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지원 “靑ㆍ與, 미르ㆍK스포츠 의혹 특검 상황 만들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지원 “靑ㆍ與, 미르ㆍK스포츠 의혹 특검 상황 만들어”

입력
2016.10.07 10:51
0 0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7일 청와대가 미르ㆍK스포츠재단과 관련한 의혹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한마디로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특검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미르 설립에 깊숙이 관련된 최순실, 차은택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거부했고, 그 책임을 야당에 돌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검찰은 미르ㆍK스포츠재단 관련 사건을 특수부에 배당하지 않았고, 두 재단을 내사했던 특별감찰관은 해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청와대가 박지원의 안보관에는 일일이 대응하는데 그럴 때가 아니다”며 “고구마 줄기처럼 파면 나오는 미르ㆍK스포츠재단 의혹에 대해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회경 기자 herme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