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정호 대신 슈틸리케호에 합류하게 된 김민혁(사진)/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카타르전에서 퇴장 당한 수비수 홍정호(장쑤쑤닝)를 대신해 김민혁(사간도스)이 슈틸리케호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홍정호는 카타르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이란전에 출전할 수 없다"며 "예비명단에 있던 김민혁을 대체로 뽑았다"고 전했다.
김민혁은 7일 인천공항에서 대표팀에 합류해 이란으로 출국한다. 반면 홍정호는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홍정호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홈 경기 전반 15분 상대 팀 세바스티안 소리아노를 막다가 파울을 저질러 페널티킥을 내줬다. 아울러 옐로카드까지 받았다.
홍정호는 후반전 21분에도 파울을 범해 경고를 얻었다. 그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 명령을 받고 그라운드를 나왔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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