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매 가을 왔네! 분수대 앞에 달린 빨간 홍시

입력
2016.10.06 20:00
0 0

감나무에 빨간 감이 주렁주렁 달려 익어간다. 춤추는 음악분수가 시원하게 느껴지는 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10월에 들어서도 계속된 더위에 가을이 오고 있는지 긴가 민가 하였는데 땡볕을 마주 한 감나무는 쉬지 않고 제 할 일을 다해 욕심껏 과실을 가지에 달았다. 결실의 계절 파란 하늘에 달린 빨간 감은 우리네 가을의 대표적 풍경 이다.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달콤하고 맛있는 열매를 제공하고 단풍도 아름다운 감나무는 대기오염에도 강해 도심 가로수로도 훌륭하다. 분수대 앞에 달린 붉은 감을 보고 소리 친다. 오매 가을 왔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파란하늘과 감나무 . 예술의 전당. 2016.10.06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10-06(한국일보)
파란하늘과 감나무 . 예술의 전당. 2016.10.06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10-06(한국일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