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사진=KFA
[수원=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캡틴 기성용이 카타르전 대승을 예감케 하는 선제골을 넣었지만 곧바로 동점골을 내줘 아쉬움을 삼켰다.
<p align="left">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6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카타르와 3차전을 치르고 있다.
<p align="left">현장을 메운 붉은 악마들의 열띤 응원 속에 한국은 대승의 발판을 마련할 선제골을 이른 시간 내에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p align="left">주인공은 주장 기성용이다. 기성용은 전반 10분 상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낮고 빠른 중거리 슛을 때려 골망을 갈랐다.
<p align="left">기성용의 멋진 선제골이 터지자 수원월드컵경기장은 관중들의 떠나갈 듯한 함성소리에 열기가 한껏 고조돼 있다.
<p align="left">그러나 한국은 5분 뒤 카타르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1-1 동점을 허용한 상태다.
수원=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인터뷰] ‘죽여주는 여자’ 윤여정 “칠십 평생 처음이라니까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