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각분야별로 도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충남인’ 17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모범충남인은 지역개발이나 사회복지, 농정, 교육, 건설, 문화, 예술, 체육 분야 등에서 15개 시ㆍ군에서 1명씩을 뽑고, 2명은 체육회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도는 보령시와 체육회에서 추천한 모범충남인 3명은 28일 보령에서 열리는 ‘제25회 충남도 도민생활체육대회’ 개막식 행사 때 시상할 예정이다. 나머지 수상자는 시ㆍ군별로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의 날은 1996년 개최한 ‘개도 100주년’ 기념식을 통해 제정 선포했으며 백제의 웅진 천도시기를 고려해 10월 5일로 정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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