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학생들이 국내 최고의 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 가운데 하나인 ‘제6회 한영 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공모전을 휩쓸었다.
4일 상명대에 따르면 재학생 김수연(텍스타일디자인학과 2학년)씨가 ‘한 발짝 두 발짝’ 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상명대 학생들은 1,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이외에도 동상 2명, 우수상 14명, 특선 29명 등 47명이 입상했다.
‘한영 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은 국내 섬유산업의 대표 기업인 한영나염 박종근 회장이 섬유업계 발전과 섬유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사재 1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한영이 매년 열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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