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송중기가 JTBC '맨투맨'에 출연한다.
송중기는 KBS2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원석 작가의 차기작 '맨투맨'에 카메오로 나선다. 김 작가의 의리로 선뜻 출연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극중 송중기는 조감독 역할을 맡아 여운광 역의 박성웅과 호흡한다. 짧지만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맨투맨'은 박해진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그를 둘러싼 맨들의 이야기다.
여주인공 김민정이 확정됐으며, 연정훈 채정안 천호진 장현성 태인호 정만식 이시언 등이 라인업을 구축했다. 11월 헝가리 로케이션이 예정됐으며 방송은 사전제작으로 내년 이뤄진다.
사진=임민환 기자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혼술남녀’ 정채연-공명까지 사각관계 시동...시청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