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비 목원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4년)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네이버가 개최한 올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총 19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김씨는 김병수 교수와 조를 이뤄 ‘Doll체인지!’라는 어드벤처식 모험액션 웹툰을 출품, 예선부터 압도적인 표차를 기록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대회 사상 최다인 15만여표를 얻었다. 김씨는 상금 1,000만원과 네이버 웹툰 연재 기회를 받았고 김 교수는 멘토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4년 동안 대학만화 최강자전에 참가했는데, 지치지 않게 힘을 주신 교수님과 투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독자를 웃고 울리는 다양한 작품을 그리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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