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하나금융은 오는 13~16일 인천 스카이 72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16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해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KEB하나은행
하나멤버스로 구매 시에 정가 3만원인 주중 입장권은 2만1,000 하나머니로, 정가 5만원인 주말 입장권은 3만5,000 하나머니로 구매할 수 있다.
하나머니로 구매한 입장권은 하나멤버스의 쿠폰으로 발행되어 '선물주기' 기능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하나머니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금융의 통합포인트다.
총 상금 미화 200만 달러인 이 대회는 올해로 15회째 개최된다. 올해는 하나금융그룹 소속인 박세리의 은퇴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 최근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디펜딩 챔피언 렉시 톰슨, 아리야 주타누간 등이 출전한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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