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났다고 다 끝난 게 아닙니다. 엔딩 크레딧은 영화의 완결입니다. 그런데 엔딩 크레딧은 그저 잡다한 부록이라 여겨서인지 일찌감치 자리를 뜨는 관객들이 많습니다. 끝날 듯 안 끝날 듯 끝도 없이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을 보고 있으면 '영화 한 편 만드는 데 정말 많은 사람들의 노동이 필요하구나'하고 새삼스레 놀랄 때가 많습니다. 엔딩 크레딧은 언제부터 왜 시작되었는지, 어떤 규칙들이 있는지 등 엔딩 크레딧에 대해 궁금해 할 만한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글ㆍ기획=정우진 인턴기자(연세대 사회학 4년)
디자인=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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