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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존, 업계 최초 스토어매니저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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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존, 업계 최초 스토어매니저 제도 도입

입력
2016.09.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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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 ㈜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 www.strikezon.com)는 스크린야구 업계 최초로 ‘스토어매니저(storemanager)’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트라이크존 스토어매니저의 활동 모습. 골프존유원그룹 제공
스트라이크존 스토어매니저의 활동 모습. 골프존유원그룹 제공

스트라이크존의 스토어매니저는 일반 가맹업계의 슈퍼바이저와 유사한 개념으로, 매장 매출, 수익, 마케팅 등의 경영컨설팅과 점포의 각종 현안 문제 등을 지원해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스트라이크존의 스토어매니저 제도는 일반적인 슈퍼바이저의 역할 외에도, 가맹점주들과의 소통을 통해 가맹점 매출 향상에 책임감을 갖겠다는 의미가 있다.

스트라이크존은 전국을 4개 지역군으로 구분해 스토어매니저 체제를 운영중이며 일자별 점포 매출 분석은 물론 트와이스 프로모션 등 인기있는 마케팅 이벤트, 전국 매출 우수 가맹점 사례 분석, 고객의 소리 등을 체크해 가맹점주와의 활발한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에서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고 있는 한 가맹점주는 “스토어매니저가 일자별 매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영업 방안을 마련해 줘서 매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며 “스토어매니저를 통해 가맹본부와 상시 소통이 가능하니 점주 입장에서 매우 편리하고 본사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어졌다”고 말했다. 뉴딘콘텐츠 측은 “스토어매니저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 중 75%가 최고 일매출 기록을 갱신하는 등 성공적인 가맹업체로 자리잡고 있다”며 성과를 소개했다.

뉴딘콘텐츠의 김효겸 대표는 “신생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경우 높은 인건비와 활동비 등의 문제로 인해 슈퍼바이저 체제를 도입하지 않아 사업 아이템이 아무리 좋아도 조기 폐점되는 사례가 많았다”며 “스크린야구 업계 최초로 도입한 스토어매니저 체제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만큼 앞으로도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트라이크존은 본부 산하에 에스센터(STRIKEZON-Center)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향후 지역별로 센터를 추가 신설해 스토어매니저 양성 및 지역별 맞춤형 매장 활성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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