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사진=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일본여자프로골프메이저대회 일본여자오픈 첫날 부진했다.
전인지는 29일 일본 도키치 현 나스가라스야마의 가라스야마조 골프장(파71·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5타를 적어내 중하위권으로 밀렸다.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1인자 이보미(28)는 몸 상태가 나빠져 기권했다. 이보미는 2013년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컷 통과 기록을 85경기에서 끝냈다.
모리타 하루카(일본)가 3언더파 68타로 선두에 나섰고, 스즈키 아이, 류 리쓰코, 그리고 아마추어 선수 나가노 미노리(이상 일본)가 1타 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신지애(28)는 이븐파 71타를 쳐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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