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부활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다음 달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발달장애인 가족 힐링 자선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지적 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 부모를 위로하고, 이들 장애인이 부모 사후에도 살아갈 수 있는 거주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태원의 아내인 이현주 작가, 보컬리스트 박완규 김동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김태원ㆍ이현주 부부 역시 발달장애인 자녀가 있어 장애인 부모와 편하게 이야기하며 아픔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입장료는 2만원. (02)982-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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