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KB국민은행은 29일 전문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자산관리플랫폼'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 사진=KB국민은행
'KB자산관리플랫폼'은 자산배분, 상품추천, 사후관리, 부가서비스 등이 담긴 원스톱 종합 자산관리 시스템이다. KB국민은행은 기존의 상품판매 중심에서 고객 자산관리 중심의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제안서의 종류가 다양해진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KB국민은행은 기존 투자(1), 노후(3), 자산현황(1)의 총 5개를 제안하던 방식에서 투자(3), 노후(3), 재무(3), 자산현황(1), 사후관리(1)의 총 11개 제안서로 세분화했다.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위해 사후관리 서비스도 강화했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편중 포트폴리오, 환매추천펀드, 목표수익달성, 사후관리지수 등을 안내해 실시간으로 자산을 관리 해주는 스케쥴러 역할을 한다.
사용자(고객, 상담직원) 중심의 프로세스도 개편했다. 복잡한 재무설계 정보입력을 단순화해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산재해 있던 자산관리 콘텐츠를 집중화했다.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안서 디자인과 화면 구성도 개선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KB자산관리플랫폼' 오픈으로 고객관점의 자산관리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자산관리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의 골 큰 도움, 불을 뿜는 활약'
[할리우드는 지금] 저스틴 비버, 팬들에게 '형편없어' 막말 파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