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현대-FC서울의 ACL 4강 1차전 선발 명단/사진=AFC 홈페이지
[전주=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전북 현대 김신욱과 FC서울 데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됐다.
김신욱과 데얀은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서울의 ACL 4강 1차전에서 각각 최전방에 배치됐다.
이날 전북은 김신욱을 선봉에 내세운 4-1-4-1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공격 2선에 레오나르도와 김보경, 이재성, 로페즈를 배치했고,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최철순을 기용했다. 포백 라인은 박원재와 임종은, 조성환, 김창수가 맡고, 골문은 권순태가 지킨다.
서울은 데얀과 아드리아노를 최전방에 배치한 3-5-2시스템을 가동한다. 미드필더는 주세종과 이석현, 김원식이 나선다. 좌우 날개에는 고요한과 고광민이 맡는다.
수비에는 곽태휘, 김남춘, 오스마르가, 골키퍼로는 유상훈이 선택됐다.
전주=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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