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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00배 크기 대규모 생태공원을 정원처럼

입력
2016.09.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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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추동공원’조감도. 대림산업 제공
‘e편한세상 추동공원’조감도.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추동공원 내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총 1,561가구 규모다. 전체 공급 가구의 99%를 전용면적 59~84㎡규모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해당 단지는 오랜 기간 방치된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민간 기업이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을 생태부지로 조성하는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단지가 자리한 의정부 추동공원은 축구 경기장의 99배가 넘는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다양한 산책로와 운동시설, 놀이터,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입주민들은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의정부 도심권에 위치해 신세계백화점, CGV, 대형병원 등이 근거리에 있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가깝고, 인근 의정부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 및 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현재 서울 도봉산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분양 홍보관은 의정부시 호원동 312-9번지(HC회룡빌딩 2층)에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031)875-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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