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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ㆍ상업ㆍ문화 어우러진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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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ㆍ상업ㆍ문화 어우러진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입력
2016.09.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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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시티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그랑시티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1639-7번지) 일대에 미니신도시급 단지 ‘그랑시티자이’를 이달 말 선보인다.

주거ㆍ상업ㆍ문화시설이 어우러진 총 7,628가구 규모의 대형 복합단지로 조성되며 이번 분양분은 1단계 사업에 해당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 동, 총 4,283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안산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로, 최고층ㆍ최대 규모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40㎡ 총 3,728가구로, 실수요자에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87%를 차지한다. 테라스하우스(T-HOUSEㆍ68~95㎡), 펜트하우스(PH-HOUSEㆍ125~140㎡) 등 혁신적 설계가 도입된 113가구도 포함돼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 27ㆍ54㎡의 555실이다.

단지 내 초대형 규모의 보육시설(어린이집)을 비롯해 초ㆍ중ㆍ고교가 조성되며 안산 명문고로 꼽히는 자립형사립고인 안산동산고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도 인근에 있다.

단지 인근에 안산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인 신안산선의 한양대역(가칭)이 내년 착공될 예정이며, 2023년 신안산선 개통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지금은 기존 4호선을 이용해 서울 사당역까지 이동하는 데 약 50분이 걸린다.

분양 홍보관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1-2번지(지하철 4호선 중앙역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 1522-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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