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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새 삶 얻은 고양이 ‘동물 진료소 천사’가 되다

입력
2016.09.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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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프면 누가 날 위로해주지?”

누구나 아프면 서럽고 위로받고 싶어 합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다행히도 러시아의 한 동물 보호소에는 아픈 동물을 위로해주는 천사 고양이 ‘루시퍼’가 있습니다.

루시퍼는 어렸을 때 문에 끼어 척추를 다쳤습니다. 그 이후로는 뒷다리를 움직일 수 없게 되었어요. 하지만 루시퍼는 절망하는 대신 남을 돕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고양이계의 나이팅게일, 동물 진료소 천사 고양이 루시퍼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기획·글= 정유경 인턴기자(서강대 프랑스문화 4)

디자인= 한규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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