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오른쪽 두 번째)가 뚜비 옷을 입고 있다/사진=루크 코밧코 기자 트위터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볼티모어 김현수(28)가 '뚜비'로 변신했다.
볼티모어 지역매체 MASN 루크 코밧코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루키 헤이징 이벤트를 위해 재미있는 복장을 한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루키 헤이징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신인들이 다양한 복장을 선보이는 메이저리그의 이벤트다.
올해 빅리그에 입성한 김현수도 이를 피해가지 못했다. 김현수는 텔레토비 캐릭터 중 하나인 뚜비 옷을 입은 채 웃음짓고 있다. 김현수의 통역은 애니매이션 캐릭터인 피카추로 변신했다.
한편, 김현수에 앞서 LA 에인절스 최지만은 루키 헤이징을 통해 스모 선수로 분장했고,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은 마리오 형제로 변신한 바 있다. 시애틀 이대호는 아직 이에 참여하지 않았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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