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츠버그 강정호/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피츠버그 강정호(29)가 4경기 연속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지난 24일 워싱턴전 이후 4경기 연속 4번 타자 출장이다.
이날 컵스의 선발 투수 카일 헨드릭스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헨드릭스는 올해 15승8패 평균자책점 2.06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강정호는 올해 헨드릭스를 상대로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시애틀 이대호는 이날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선발 제외됐다. 시애틀은 이대호 대신 애덤 린드를 1루수를 선발로 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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