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신한은행은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를 맺고 티머니 교통 마일리지가 매월 통장으로 입금되는 '신한 티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신한은행
이 서비스는 티머니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받는 티마일리지를 현금으로 바꿔 매월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신한S뱅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계좌가 없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도 써니뱅크 앱에서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계좌를 열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캐시백이 가능한 최소 마일리지 단위는 100마일리지이며, 5%의 수수료를 빼고 입금된다. 매월 16일 기준의 잔여 티마일리지를 매월 18일에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과 한국스마트카드는 다음 달 31일까지 서비스 신청고객 5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티머니카드를 많이 쓰는 젊은 고객들이 재테크를 쉽고 간단하게 시작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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