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양화대교 최근 2년간 교통량 급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양화대교 최근 2년간 교통량 급증

입력
2016.09.26 15:45
0 0
게티이미지 뱅크
게티이미지 뱅크

홍대 일대에 유동인구가 몰리면서 이곳과 연결된 양화대교의 교통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양화대교의 연평균 하루 교통량은 2013년 12만4,584대에서 2015년 14만2,953대로 14% 증가했다. 증가율은 2014년 9.1%, 2015년 5.2%이다.

양화대교는 한강교량 중 교통량 기준으로 한남대교 22만9,514대와 성산대교 17만1,686대 다음인 3위를 기록했다. 2013년에는 한남, 성산, 성수, 영동, 청담, 가양대교에 이어 7위에 머물렀다.

주요 간선도로 중에는 우면산(평균 4.5%)은 2년 연속 교통량이 늘었지만 퇴계로 입구(-6.4%)와 소월길(-5.4%), 정동MBC 앞(-6.0%), 서울역(-4.7%) 등 도심권의 교통량은 감소했다.

지난해 상습 정체도로 중에 퇴근시간대(오후 5∼7시) 속도가 가장 느린 곳은 남대문로(광교∼숭례문)와 압구정로(한남IC 동측∼청담사거리)로 시속 12.7㎞였다.

출근시간대(오전 7∼9시)에는 마장로(청계6가앞∼신답역)가 시속 19.5㎞로 가장 붐비는 것으로 조사됐다.

손효숙 기자 sh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