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현대능력교육개발원과 연계해 11월 30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시대에 대응한 ‘인터넷 토탈 오픈마켓 창업과정’을 운영한다.
수업은 실습식 교육방법으로 진행되며 오픈마켓 제작, 사진촬영과 홍보 마케팅, 결제시스템 사용방법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과과정으로 편성했다.
특히 관내 미나리 감 등의 특화작물 및 염색 관련 공방 외 다양한 소규모 공방 등 6차 산업을 소비로 잇는 교육과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정애 청도군 평생교육담당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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