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출석한 김재수 장관, 증인선서만 한 사연

2016국정감사 첫날인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장에서 김재수 장관이 감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농림부 국감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에 대한 항의표시로 여당의 위원들은 전원 불참했으며, 참석한 야당 위원들은 김재수 장관에게 질문을 하지 않고 증인선서만 김 장관이 한 뒤 모든 질의는 이준원 차관에게 질의했다.

세종/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2016국정감사 첫날인 26일 오전 김재수 장관이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국정감사 첫날인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장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반발한 여당 의원들이 국감 일정 전면 보이콧을 강행, 국감이 시작됐으나 여당 의원들의 자리가 전부 비어 있다.

2016국정감사 첫날인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장에서 김재수 장관이 선서를 하고 있다.

2016국정감사 첫날인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장에서 위원들의 질의를 받은 이준원 차관(왼쪽 두번째)이 답변준비를 위해 부처 관계자들과 상의를 하는 동안 질의를 받지 못한 김 장관이 서류를 뒤적이고 있다.

2016국정감사 첫날인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장에서 김재수 장관이 오전 질의가 끝나자 관계자의 도움으로 상의를 입고 있다. 세종/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