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사진=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더스틴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존슨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를 친 존슨은 케빈 채펠(미국)과 동타를 이뤄 단독 선두에서 공동 선두로 내려왔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에 나간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샷 난조로 4타를 잃고 공동 20위(3오버파 213타)로 순위가 떨어졌다. 김시우는 이날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5개를 쏟아내며 부진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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