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사진=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의 성적을 낸 김시우는 러셀 녹스(스코틀랜드),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7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케빈 채펠(미국)은 6언더파 134타, 1타 차 단독 2위다. 김시우와 신인상 경쟁을 벌이는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는 3오버파 143타로 공동 19위에 위치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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