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팜텍(대표이사 박석용, www.intropharm.com)은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업체로, 올해부터 의약품 제조시설을 갖추고 연구 중심 벤처기업에서 본격적인 제약회사로 발돋움한 회사이다.
인트로팜텍은 2007년 설립된 이래 약 100여개가 넘는 의약품 처방 및 제조기술을 개발해 국내 유수한 제약회사들에게 의약품 제조기술을 제공해왔으며, 다년간 구축된 의약품 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새로 설립한 의약품 제조시설을 활용해 개량신약 및 신약 제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상반기 출시예정인 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 복합정은 이 회사의 특허 받은 기술연구 성과를 이용해 상품화된 대표적인 성공사례이다.
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 복합정은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및 CCB(칼슘 길항제) 복합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로서, 연 매출 1,000억원을 넘었다. 다른 유사 제제는 ARB 약물층과 CCB 약물층이 구분돼 있는 이층정 제형으로 조해성이 높아서 보관 중 안정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는 반면, 이 복합정은 단층정 제형으로서 이층정에 비해 제조가 용이하고, 조해성 문제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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